쿠션 언어
서양권(영미권과 유럽권)에서는 "쿠션 표현"과 유사한 개념이 존재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 사용하는 것만큼 자주 사용되지 않습니다. 영어권에서는 "softening language" 또는 "politeness strategies"라는 용어로 표현하며, 예를 들어 "perhaps," "maybe," "I think," "if you don't mind" 등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의견을 전달하거나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주로 정중함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며, 일본이나 한국처럼 특정 문화에서 널리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쿠션 표현만큼 자주 쓰이지는 않습니다.